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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필수 관광지와 맛집 및 여행 꿀팁

by 쥬니별 2024. 11. 10.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는 아름다운 자연과 해변, 다양한 액티비티로 매력을 자랑하는 말레이시아의 인기 여행지입니다. 열대 기후와 환상적인 섬 풍경, 이국적인 음식까지,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모든 여행객이 만족할 만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관광지와 맛집, 그리고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꿀팁을 소개합니다.

코타키나발루의 꼭 가봐야 할 관광지 및 투어

코타키나 발루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먼저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는 마누칸 섬 (Manukan Island), 사바 주립 박물관 (Sabah State Museum), 탄중 아루 해변 (Tanjung Aru Beach), 키나발루 산 국립공원 (Kinabalu Park), 수트라 하버 리조트 (Sutera Harbour Resort)가 있고 꼭해야할 투어로는 반딧불이 투어가 있습니다. 마누칸 섬은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유명한 섬 중 하나로, 맑고 푸른 바다와 흰 모래사장이 환상적입니다. 섬으로 가는 방법은 제셀톤 포인트(Jesselton Point)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으로,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 다이빙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아름다운 산호초와 다양한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문화를 좀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사바 주립 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사바주의 역사와 민속 문화, 그리고 말레이시아 전통 건축물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며, 박물관의 정원도 잘 꾸며져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탄중 아루 해변은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일몰 명소로, 저녁 무렵이 되면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변 근처에는 야시장과 카페가 있어 산책을 하며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몰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황금빛으로 물든 코타키나발루의 해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키나발루 산은 코타키나발루를 대표하는 산악 명소입니다. 하이킹 코스로도 유명한 이곳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등반을 통해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루 코스부터 23일 코스까지 다양한 등반 프로그램이 있으니 체력에 맞게 선택하세요. 수트라 하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유명한 고급 리조트로, 아름다운 해변과 골프 코스,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어 휴양을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리조트 내에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숙박하면서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스파와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온종일 리조트 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반딧불이 투어로도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감상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인데요, 사바 강, 키나바탕안 강, 크와라이 강 등에서 진행되며, 현지 투어 업체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유명한 투어는 대부분 당일 또는 반나절 코스로 운영되며, 일몰 이후 저녁 시간에 시작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통해 예약해야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투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과 맛집

사테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꼬치 요리로,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를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구운 뒤 땅콩 소스를 곁들여 먹습니다. 사테를 맛볼 수 있는 추천 맛집은 트레이더스 호텔(Traders Hotel)의 야시장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사테를 즐길 수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전통 꼬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락사는 매콤하고 고소한 코코넛 국물에 면을 넣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국수 요리입니다. 해산물과 매콤한 향신료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맛을 내는 락사는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주얄디 락사(Jothy’s Fish Head Curry and Laksa)는 코타키나발루에서 락사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의 진한 국물과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락사는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게, 새우, 조개 등을 현지 스타일로 요리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툰 머스타파 콤플렉스(Tun Mustapha Complex) 근처에 있는 웰컴 시푸드(Welcome Seafood)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해산물구이, 찜, 볶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다민족 문화가 섞인 도시로, 인도 요리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난은 인도 요리에서 빵의 일종으로, 향긋한 레몬그라스를 넣어 구운 난과 카레를 함께 즐기면 환상적인 조합이 됩니다. 크리슈나스 (Krishna's Fish Head Restaurant)는 코타키나발루에서 난과 카레 요리로 유명한 인도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난과 인도식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꿀팁

코타키나발루는 연중 내내 덥고 습한 열대 기후이므로 가벼운 옷과 모자,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오는 경우도 잦기 때문에 휴대용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면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아 택시나 그랩(Grab) 앱을 통해 이동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그랩을 이용하려면 우선 그랩 앱을 설치하고 계정을 등록해야 합니다. 가입 후 결제방식은 신용카드 또는 현금 결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 미리 등록해두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그랩 앱을 열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예상 요금이 화면에 표시되며, 주변의 그랩 운전기사들이 호출을 받아 지정된 위치로 픽업하러 옵니다. 요금이 고정되어 있어 바가지 요금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예상 도착 시간도 함께 표시되어 이동 시간도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차량 옵션이 있어 인원 수에 맞춰 일반 택시, 프리미엄, 그랩 XL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통화는 링깃(MYR)입니다. 여행 전 충분히 환전해두거나, 현지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많은 상점이 신용카드를 받지만, 소규모 가게나 노점에서는 현금이 필요하므로 소량의 현금을 항상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관광지답게 영어가 통용됩니다. 대부분의 상점과 레스토랑 직원들이 영어를 구사하므로, 여행 중 의사소통이 비교적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