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 사막으로, 환상적인 풍경과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제 여행 버킷리스트에도 있는 곳인데요. 볼리비아라는 나라 자체가 생소한 곳이기에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리며,이곳을 여행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과 관광지,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유니 사막 여행 꿀팁
우유니 사막은 두 가지 시즌이 있습니다. 건기(5월~10월)에는 맑은 하늘과 쾌적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습니다. 반면, 우기가 시작되는 11월부터 4월까지는 사막이 물에 잠겨 거울 같은 경관을 만들어냅니다. 각각의 시즌이 다르게 매력적이므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여행 시기를 선택하세요. 우유니 사막으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우유니 시에서 출발하는 투어입니다. 다양한 투어 업체가 있으니, 리뷰를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투어는 1일 또는 3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투어 예약 시, 소금 호텔이나 식사도 포함된 패키지를 선택하세요. 우유니 사막의 날씨는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큽니다. 낮에는 더울 수 있지만, 밤에는 매우 추워지므로, 가벼운 옷과 함께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이 강하니, 선크림과 모자도 챙기세요. 고산지대에 위치한 우유니 사막은 고산병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여행 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물을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또한, 이곳은 공기가 건조하므로 피부 보습제를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볼리비아에서는 볼리비아노(BOV) 화폐를 사용합니다. 현금을 준비하고, 주요 도시에서 환전소를 찾아 환전하세요. 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도 있지만, 현금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유니 사막의 추천 관광지
우유니 소금 평원은 볼리비아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으로, 면적이 약 10,582평방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이곳은 소금 결정으로 뒤덮인 하얀 평원이 특징이며, 특히 우기에는 물이 고여 거울 같은 경관을 만들어냅니다. 해질녘이나 일출 시간에는 환상적인 색조의 하늘과 반사된 풍경이 사진 찍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 지역에는 소금으로 만들어진 호텔과 독특한 지형, 식물들이 있어 탐험과 하이킹에도 적합합니다. 우유니 소금 평원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많은 여행자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우유니 사막의 유명한 경치 중 하나로, 거울 같은 표면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우기 동안 물이 고인 이곳은 환상적인 반영을 자아내어 사진 촬영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일출과 일몰 시간을 활용하면 환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으니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리며, 사진 촬영 시 낮은 각도에서 찍으면 하늘과 반사의 조화가 강조되어 더 아름다운 장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우유니 사막의 중앙에 위치한 이 섬은 돌과 선인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곳은 섬의 독특한 풍경과 함께 우유니 사막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하이킹과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우유니 소금 평원 중앙에 위치한 독특한 섬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거대한 선인장들이 유명하며, 몇 세대에 걸쳐 자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섬은 하이킹과 사진 촬영에 최적의 장소로, 고대의 돌 조각들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체마르에 섬은 우유니 여행에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명소입니다. 이곳은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평원에 위치한 독특한 자연 형상으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돌들이 마치 성당처럼 우뚝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지역의 화산활동과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돌들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광객들에게 멋진 사진 촬영 장소를 제공합니다. 특히 해질녘이나 일출 시간에 방문하면, 황홀한 색감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우유니 사막 여행시 추천 음식
먼저 살테냐는 볼리비아의 전통 파이로, 고기, 채소, 삶은 계란 등이 속으로 들어가 있는 간식입니다. 바삭한 겉면과 함께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며, 보통 아침이나 간식으로 즐깁니다. 살테냐는 볼리비아에서 매우 인기 있는 음식으로, 다양한 맛과 스타일로 제공되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정통 살테냐는 고급스러운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메뉴입니다. 볼리비아 여행 시 꼭 한 번 맛봐야 할 별미입니다. 두번째로 피카니야는 소고기를 사용하는 볼리비아 전통 요리로, 대개 바비큐 형태로 제공됩니다. 고소한 맛과 함께 다양한 채소가 곁들여져 있어 풍성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세번째로 쿠아리카는 볼리비아 전통 요리로, 주로 감자와 고기를 사용해 만드는 국물 요리입니다. 깊고 진한 맛의 육수에 감자와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 풍부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보통 고기는 소고기나 양고기를 사용하며, 맵지 않은 양념으로 조리되어 가족 단위 식사에 적합합니다. 이 요리는 특히 고산지대에서 기운을 돋우고 따뜻함을 주기 위해 즐겨 먹습니다. 쿠아리카는 볼리비아의 전통적인 식사로, 현지인들의 일상적인 음식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여행 중 현지 맛을 체험하는 데 필수적인 메뉴입니다. 네번째로 앙고스티나는 볼리비아의 전통 요리로, 주로 감자와 밀가루를 주재료로 하여 만들어집니다. 고기와 채소가 함께 조리되어 풍부한 맛을 자랑하며, 보통 따뜻하게 제공됩니다. 이 요리는 고산지대에서 인기가 높아, 추운 날씨에 따뜻한 한 끼로 안성맞춤입니다. 앙고스티나는 현지인들의 일상적인 음식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볼리비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마지막으로 마테는 볼리비아에서 인기 있는 차로, 여행 중 피로를 풀고 싶을 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산지대의 독특한 허브가 함유되어 있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밖의 길거리 음식들은 대체로 다 맛이 있지만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믿을 수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물은 반드시 생수를 구매하여 마시고, 얼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